[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의 의견이 엇갈렸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15회에서는 서준희(정해인 분)가 윤진아(손예진 분)에게 미국 지사 근무 신청을 고백했다.
이날 윤진아는 서준희의 고백을 듣기 전 집 계약을 마친 상태였다. 그는 함께 미국으로 가자는 서준희에게 “도망가자는 거냐”고 물었고, 서준희는 “벗
이에 윤진아는 “난 지금도 괜찮다니까”라며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서준희의 의견 역시 확고했다. 그는 “난 아니다”라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버티는 거 더 못 보겠다”라고 완고하게 답했다.
결국 윤진아는 집 계약 사실을 고백하지 못했다. 이에 서준희는 “출장 갔다 와서 다시 얘기하자”며 윤진아를 들여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