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됐다.
신지수는 22일 SNS를 통해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예요. 나 이제 진짜 엄마 됐지요. 신상 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 거군요”라며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지수는 “낳고 보니 실감나요 모든 게. 아, 예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수는 “자,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며 “맞다 마침 오늘 남편이 프로듀싱한 환희님 싱글 ‘뻔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남편을 향한 응원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2006년 ‘소문난 칠공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신지수 남편 이하이는 박효신 환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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