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사진=‘택시’ 캡처 |
함소원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데뷔 과정에 대해 "갑자기 한중 문화 교류 행사에 초청장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소원은 "갑자기 내일 오라는 말에서 대타임을 직감했지만 응했다. 갔더니 장나라 씨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많이 참석했더라"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후 요가 DVD를 냈었는데 그걸 보고 중국 피부관리실에서 모델로 활동해달라고 제안이 왔다. 가봤더니 전체 빌딩 중 네개 층을 쓰는 관리실이었고, 그런 관리실이 전국에 15개나 되는 대형 회사였다"라며 "뷰티 모델로 활동하다 연예계로 진출하게 됐고, 자꾸 오가는게 피로감이 들어서 중국 현지에서 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국내에서는 섹시나 코믹, 백치미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중국에서는 꿈에 그리던 멜로 역할을 맡으면서 원없이 눈물 연기도 해봤
한편 함소원은 "집안 형편상 생계를 위해 해외 리포터를 엄청 했고, 그러다가 S본부의 드라마 '좋아 좋아'에 출연하게 됐다. 장난감 회사 말단 직원 역할이었다. 매니저도 없을 당시였다. 이후엔 시트콤 '골뱅이' 주연을 하게 됐는데 '색즉시공'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