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건강 전도사’ 여에스더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부종 빼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여에스더는 22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남편 홍혜걸 박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가 “여에스더 씨가 시청자 분들을 위해 단돈 천 원으로 부종 빼는 법을 준비했다고?” 묻자 여에스더는 “내일 중요한 일이 있으면 보통 전날 굶으시지 않나? 그러면 다음날 퉁퉁 붓는다. 내일 붓고 싶지 않으시다면 좋은 방법이 두 가지 있다”며 100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에스더는 “짠기를 빼주는데 좋은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저지방 우유’와 ‘바나나’다. 두 가지 음식을 먹고 몸을 많이 움직이면 림프 부종이 빠
이어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림프가 흐르는 길이 막혀서 붓는데,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보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하자, MC가 여에스더에게 남편 홍혜걸과 떨어진 자리를 추천해 현장에 있던 100인을 폭소하게 했다.
의학박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도전한 ‘1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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