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민승의 유가족 측이 김민승의 죽음과 관련해 루머 확산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오늘(24일) 故김민승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들의 죽음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돌고, 무분별하게 기사가 작성되고 있는데 자제를 당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의 어머니는 “유가족은 현재 슬픔에 잠겨 있고 고인을 조용히 떠나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며 “추모하는 마음은 감사하나 떠들썩하게 부풀리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도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모델 출신의 배우 故김민승은 지난 20일 향년 48세로 갑작스럽
김민승은 배우로 전향해 영화 ‘여름이 가기 전에’, ‘모노폴리’, ‘1724 기방난동사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방가!’, ‘평양성’, ‘통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민승의 발인은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장지는 용인에 마련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