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수하가 영화 'Cafe 푸른 여인'(박성수 감독)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제작사 (주)제이피이앤엠에 따르면 조수하는 'Cafe 푸른 여인'에서 여주인공인 혜주역에 전격 캐스팅 됐다.
혜주는 카페를 차리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올라왔지만 서울 생활에 지쳐가던 중, 수술로 입원한 엄마의 부탁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웬수 같은 아빠와 '푸른 여인숙'을 맡게 되는 인물.
지난해 김진남 감독의 '판타스틱 휴가백서 : 삼천포 가는 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제5회 노이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유라시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및 미국 온라인 국제영화제 'OVERCOME FILM FESTIVAL' 여우주연상 수상한 그녀이기에 차기작에 쏠린 기대 또한 크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에서 여우주연상 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한 그이기에 차기작 'Cafe 푸른 여인'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수하는 극 중 혜주의 웬수 같은 아빠로 등장하는 기주봉과 부녀관계로 호흡예정이다. 올해 들꽃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한편 'Cafe 푸른 여인'에는 국민배우 신구, 연기파 배우 김병춘, 인기 성우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민응식, CF감독 출신 연기자 오경수, 원로배우 김진규의 아들이자 연극배우 김진근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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