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32)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1)이 오늘(26일)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예식 전 사진이 공개됐다.
결혼 본식에 앞서 한정원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늘 결혼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 #5월26일 #결혼 #시집간다 #장가간다 #럽스타그램 #현데렐라유미마마 #오늘부터우리는 #부부 #신랑 #신부 #유부남 #유부녀...”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았다.
2001년 영화
김승현은 2001년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하는 등 최고 가드로 활약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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