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중심’ 1위·음방 2관왕 달성…“첫주 만에 큰 상 감사”

↑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1위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방탄소년단이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 본격적으로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여자친구의 ‘밤’,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지민은 “활동 첫주 만에 이렇게 큰 상 받아서 감사드린다. 방송에서 보고 있는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 여기 와주신 아미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앨범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모두 감사하다. 스태프들과도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Airplane pt.2’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앙팡맨(Anpanman)’ 총 3곡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컴백 무대를 꾸몄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25일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