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허준호(54)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 사실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측은 29일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었다”면서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허준호의 재혼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새로운 가정 꾸리셨군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다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고 결혼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고... 화목한 가정되시길", "인생 한 번인데 마음 맞는 사람과 사는 게 제일 좋다. 응원할 것", "앞으로 꽃길 걸으면서 행복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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