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잼, 바스코. 사진|저스트뮤직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 25)과 바스코(본명 신동열, 37)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되면서 씨잼, 바스코가 누구인지 관삼이 모아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측은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으며, 6명은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바스코는 불구속 입건된 6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씨잼과 바스코가 누구인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잼은 2013년 싱글 ‘A-Yo’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퍼즐’ ‘라이크 미’ 등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씨잼은 2016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에 사는 24세 중에 가장 아무렇게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아침부터 포그 머신과 미러볼을 키는 등 충격적인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스코는 2000년 그룹 PJ PEEPZ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솔로 1집 앨범 'The Genesis'를 발매하며 활동하다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씨잼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주목받았다. 바스코는 지난 2011년에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최민지 역으로 나온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박환희와는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쇼미더머니3'에서 아
한편, 소속 뮤지션 씨잼과 바스코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래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저스트뮤직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