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호 재혼 사진=DB |
허준호의 소속사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준호는 지난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적’, ‘실미도’, ‘강력3반’, ‘이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슈팅’, ‘복수혈전’,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현정아 사랑해’, ‘올인’,‘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허준호와 동갑인 1964년생 배우에는 한석규, 정진영, 최재성, 이재룡, 윤다훈 등이
국내 뿐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에는 키아누 리브스,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케이지, 산드라 블록, 모니카 벨루치 등도 있다.
특히 허준호, 키아누 리브스 등 다양한 배우들이 동갑내기란 사실이 흥미롭다.
한편 허준호는 대배우 고(故) 허장강의 아들이자, 배우 허기호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