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로코,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첫 로코에 도전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박준화 PD,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로코 첫 도전하게 됐는데 로코의 첫 작품이 ‘김비서는 왜 그럴까’라서 좋다. 다른 작품보다 웃기는 것보다 준비했던 대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단지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첫 로코에 도전하게 된 소감 및 기울인 노력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로코 작품의 현장이 좋더라. 박서준 씨의 대사 중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고 있다”며 상대 배우인 박서준을 언급했다.

또 그는 “태환 씨는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맑고, 푸르다. 키도 키고 멋진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이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