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주. 사진|소속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임형주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런 우리의 BTS가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TOP10진입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궈냈다! 빌보드핫100만이 ‘메인차트’라고 울부짖던 몇몇 사람들 무척이나 민망할 듯?”이라고 적으며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이어 그는 ”자~이제 다음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지명만 남았네? BTS에겐 ‘꿈’이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라 굳게 믿고 있음!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차트 순위 '핫 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10위에 랭크됐다. K-팝 그룹 최초로 톱 10에 오른 것. 한국 가수로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2위)이 최고 기록이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0만 장의 실물 음반 판매, 2만6000점의 스트리밍과 9000점의 다운로드
한편 임형주는 지난해 미국 레코딩 예술과학 아카데미 협회(NARAS)로부터 아시아 출신 팝페라 가수로는 최초로 이 협회의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 등급 중 최고 등급인 ‘그래미 어워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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