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월 6일 현충일 개봉까지 앞으로 7일, 전세계 최초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생존을 위한 공룡들의 필사의 탈출, 공룡들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인 생명체와의 치열한 사투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비밀이 담긴 단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세상 밖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공룡들을 둘러싼 사건과 전세계를 위협할 최대 위기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잠든 티렉스에게 다가서는 오웬과 클레어의 모습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전하는 가운데, 클레어와 오웬 뿐만 아니라 ‘공룡 보호 연대’ 소속 수의사 지아(다니엘라 피네다), 시스템 분석가 프랭클린(저스티스 스미스)가 부상을 당한 듯한 블루를 치료하려는 긴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화의 주요 장소이자 공룡들이 화산 폭발을 피해 달아난 공간, ‘록우드 저택’의 신비로운 비주얼도 확인할 수 있다. 저택의 한 가운데 거대한 공룡 뼈 앞에 선 소녀 메이지(이사벨라 서먼)의 모습이 그녀의 정체와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저택에서 펼치는 존재해선 안 될 진화한 생명체 ‘인도미누스 랩터’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초특급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전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대미문 흥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