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라이어 캐리. 사진| 머라이어 캐리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8)가 전 약혼자에게 받은 반지를 판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가 전 약혼자인 제임스 파커에게 받은 1000만 달러(약 108억 원) 상당의 반지를 비밀리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전 약혼자인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가 선물한 이 반지는 35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것으로, 머라이어 캐리는 LA의 한 보석상에 시세의 5분의 1 수준인 210만 달러(약 22억 7000만 원)에 반지를 판매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머라이어 캐리의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가 이 반지를 판매할 것을 조용히 지시했으며 이미 계약서에 사인을 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 반지를 보석상이 판매하고 있다"고 반지 매각을 인정했다. 이어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선택했다. 그러기 위해서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옛 약혼반지를 포함, 감정적이고 물질적인 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배우 닉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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