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북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지영은 지난 20일과 22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미국, 캐나다를 돌며 콘서트를 펼쳤다.
캐나다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총 맞은 것 처럼’ ‘그여자’ ‘내 귀에 캔디’ ‘대시(Dash)’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열창하며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곡들뿐 아니라 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과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분위기를 띄웠다는 전언.
특히 이번 공연에는 남성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공연 말미 캐나다 팬들은 백지영을 위해 케이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