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막말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지난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멕시코 공영방송ADN 40 TV의 프로그램 ‘파란더 40’에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시청했다.
진행자인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하자 “구찌를 입고 입지만 너무 말라서 소용없다. 이번 컬렉션은 실패했다”, “헤어스타일도 이상하다”, “멕시코의 마치 게이 클럽에서 일하는 것 같아 보인다. LGBT(성소수자)가 단체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며 막말했다.
또 다른 출연진이 “다들 여성같아 보인다”고 하자 한편에선 “아마 맞을 것”이라며 조롱 섞인 발언을 일삼았다.
이를 접한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은 분노를 표하며 프로그램 측에 항의했다.
이에 진행자인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지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은 ‘빌보드 200’에서 1위, ‘FAKE LOVE’는 ‘핫 100’에서 10위로 진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