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임신 소식을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신현준이 이지혜의 임신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현준은 이지혜에게 "지혜씨 얼굴을 보니까 곧 아기를 가질 것 같다. 아기가 복덩이라 얼굴이 평온하고 좋아 보이는데 지혜 씨가 딱 그렇다"며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놀란 표정으로 긍정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사실 제가 낳고 나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맞다. 사람들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고백하
직접 묻는 말에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 고백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신현준은 "내가 여기에 있을 게 아니라 돗자리를 깔러 나가야겠다"며 일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신현준은 "느낌에 그럴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진짜 임신했더라.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