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굿걸 한영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굿걸과 검투사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71대 28로 검투사가 3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했다.
앞서 MC 김성주는 굿걸을 소개하던 도중 굿걸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에 김성주가 “마음속으로 한영 씨 하다보니까 이름을 말해버렸다”라고 사과를 건네자 한영은 “깜짝 놀랐다”며 미소 지었다.
‘복면가왕’ 출연이 3년이나 걸린 것에 대해 “제 다리를 감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했다. 허리가 어딘지 모르는 드레스로 긴 다리를 감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영은 “가장 떨리는 무대가 아는 분 몇 분 계시는 무
그는 “6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 성대 신경을 좀 다쳐서 목소리가 한 동안 안 나왔다. 노래를 부르기까지 1년이 걸렸다. 욕심내지 말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