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을 처음 만났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명견만리'는 ‘방탄소년단과 K-POP의 미래’라는 부재로 꾸며져 프로듀서 방시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시혁은 “RM의 랩을 처음 들었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난다”면서 “1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당장 이 친구와 미팅을 잡으라’고 말했다. 이런 실력을 가진 친구를 그냥 둘 수 없다는 사명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이홉은 춤을 잘 추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핫 100’ 10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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