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상파와 종편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SBS는 4일 이번 주 월, 화, 목 오후 11시대 프로그램 편성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 ‘블랙하우스’가 결방된다.
4일에는 ‘동상이몽2’ 대신 지방선거 방송토론 인천시장 후보가 방송된다. 5일에는 ‘불타는 청춘’ 대신 지방선거 방송토론 경기도지사 후보 편이 전파를 탄다. 7일에는 ‘블랙하우스’가 결방되고 지방선거 방송토론 서울시장 후보가 방송될 예정이다.
MBC와 KBS도 6.13 지방선거 방송토론을 편성한다. MBC는 ‘PD 수첩’ ‘이불 밖은 위험해’ 등이 결방된다. KBS는 KBS1 방송을 통해 토론회를 중계한다. KBS2 오후 11시대 예능 ‘안녕하세요’ ‘하룻밤만 재워줘’ ‘해피투게더’ 등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JTBC도 편성이 변경된다. 당초 JTBC는 4일과 오후 9시 30분 5일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및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편성했으나 무산됐다.
이에 JTBC는 4일과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미스 함무라비’(5,6회) 본 방송에 앞서 재방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 주 쉬어간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역시 결방된다.
6월 13일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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