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김생민, 20개 광고 위약금 타격 없어"…이유는?

미투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김생민이 광고 위약금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한 매체는 김생민이 미투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광고 위약금에 대한 금전 피해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생민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1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됐고 20여 편의 광고 촬영도 진행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광고 위약금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한 광고 관계자는 ""김생민이 단발성 위주의 계약을 맺어 디테일하게 계약 사항을 다루지 않았을 것"이라며 "논란 당시 이미 계약이 끝난 광고도 있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특히 위약금은 ‘법정 구속일 경우’란 단서가 있어 사회적 물의만으로 위약금까지 가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생민은 지난 4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후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지인들과의 연락도 끊은 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