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숙 별세 사진=노현태 SNS |
그룹 쎄쎄쎄 출신 고(故) 임은숙은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이날 한 매체는 고 임은숙이 유방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 임은숙은 지난 1995년 이윤정, 장유정으로 구성된 그룹 쎄쎄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쎄쎄쎄는 ‘떠날거야’, ‘아미가르 레스토랑’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고인은 장유정, 이윤정과 함께 지난 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유방암 4기다. 여기나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고 임은숙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무대에 대한 열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장지는 충남 홍성 추모공원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