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드라이브 코스를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녹화 현장에서 허영지는 “이 동네는 야경이 너무 좋다. 길도 잘 돼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다. 그래서 야경을 보러 자주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영지가 소개한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 성북동. 이 동네는 서울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를 듣던 가수 김태우는 “영지 씨는 누구랑 야경을 보러 와요?”라고 물어 순간 허영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그녀는 “강아지랑 같이 와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였고, 이원일 셰프는 “강아지가 운전도 하나요?”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영지가 국카스텐 하현우와 열애중이다 보니 나온 짖궂은 질문이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성북동’의 지역민 맛집 탐방에 나선다. 첫 녹화에 나선 허영지는 “'미식클럽' 홍일점이자 젊은 입맛답게 제대로 된 젊은 맛을 책임져 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어 “성북동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 오늘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미식클럽'은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로 매주 한 동네를 선정, 빅데이터와 현장 리서치를 활용한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베스트5'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MBN '미식클럽'[ⓒ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