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준면과 하연수가 서로에게 털어놓은 진심은 무엇일까?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리치맨’(극본 황조윤 박정예, 연출 민두식) 지난 방송에서 애틋하게 재회한 이유찬(김준면 분)과 김보라(하연수 분)가 함께 남해로 향할 예정이다.
남해는 극 중 이유찬과 김보라가 처음 만난 장소이자 그의 첫사랑 김분홍(김민지 분)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장소. 두 사람은 인연이 시작된 이곳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모두 쏟아낼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눈부신 석양을 바라보는 둘의 아련한 모습이 담겼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이 담긴 이 장면은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격태격하던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유찬의 눈빛에 베인 짙은 쓸쓸함과 고개 숙인 김보라의 표정 속 슬픔이 포착, 감춰뒀던 마음을 모두 터뜨린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는 것.
앞서 이유찬은 불도저같은 민태라의 조건부 연애 제안을 수락했지만 그의 시선은 온통 김보라에 고정, 안면인식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얼굴까
한편, 남해로 떠난 김준면과 하연수의 이야기는 오늘(6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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