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해명 사진=DB |
김지우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기게양한 것 맞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올렸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사진이 윗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는 것뿐이에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 게 보이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또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게양 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걸로 해명하기도 힘 빠지네요”라고 마무리했다.
김지우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아침에 일어나 꿀곰이 꺼내준 태극기로 루아랑 함께 조기게양 하고 루아랑 함께 비닐장갑 끼고 조물조물하며 유부초밥도 만들어서 꿀곰 입에도 쏙 넣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외할아버지 계신 국립 현충원 가려다가 오늘은 차 막히고 복잡할거라는 엄마말씀에 다음기회로 미뤘는데 마음이 불편하다. 조만간 증손녀 데리고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태극기를 조기게양 한다. 하지만 김지우가 올린 사진은 조기게양처럼 보이지 않았고 이에 논란이 됐다.
이에 김지우는 여러 장의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논란을 해명했다.
↑ 김지우 해명 사진=김지우 SNS |
이하 김지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기게양한거 맞습니다
사진이 윗부분이 잘려서 안보이는 것 뿐이에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게 보이지않나요?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게양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런걸로 해명하기도 힘빠지네요...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