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신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방송을 기념해 통 크게 회식을 쐈다.
박서준은 지난 6일 서울 논현동 모 호텔에서 150여 명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드라마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박서준은 테이블을 돌며 밤낮 없이 촬영에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회식 다음날인 7일 공개된 사진 속 현수막에는 "너무 맛있어도 고백은 하지마. 일로 만난 사이에"라는 드라마 속 이영준의 대사를 인용한 센스 만점 멘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아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며 첫 회부터 안방극장 여심을 단숨에
본격적인 ‘로코장인’표 로맨스를 가동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탄을 선사할 박서준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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