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김준, 9년 연인과 결혼 그리고 아빠까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준(34·본명 김형준)이 결혼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 매체는 8일 김준이 데뷔 전부터 9년간 만나온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지난 2015년 결혼해 현재 한 아이의 아빠도 됐다고 보도했다.
그룹 티맥스 출신으로 KBS2 '꽃보다 남자(2009)'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준은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KBS 2TV '강력반(2011)'·SBS '끝없는 사랑(2014)'·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2015)'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또한 올해 초 연극 '여도'에서 신숙주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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