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한국 가수 케이티는 새로운 K팝의 애인(darling)"

↑ 케이티/사진=액시즈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가 가수 케이티의 데뷔를 주목했습니다.

빌보드는 한국시각으로 어제(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ATIE Releases Debut Single 'Remember'"(케이티 데뷔 싱글 '리멤버' 발매)라는 제목으로 케이티의 첫 번째 싱글 '리멤버(REMEMBER)'에 대해 다룬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빌보드는 "미래의 R&B는 새로운 K팝의 애인(darling)을 갖게 됐다"며 "그녀의 이름은 케이티이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데뷔 싱글 '리멤버'를 발표했다. 모든 가사가 영어로 구성된 이번 트랙은 풍부하고 몽환적인 퍼커션과 케이티의 관능적인 음색이 돋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부드러운 리듬감과 역동적인 코러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감성으로 가득한 케이티의 전달력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케이티의 첫 번째 싱글 '리멤버'는 사랑했던 순간들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퓨처 R&B 장르의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라인과 시원하게 터지는 케이티만의 소울이 가득 담긴 보이스가 매력적입니다.

한편 한편 케이티는 지난 2014년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 4에 출연해 독보적인 보컬 실력과 음색을 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