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 사진| 김준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준(34·본명 김형준)이 결혼해 아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매체는 8일 김준이 데뷔 전부터 9년간 만나온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지난 2015년 결혼해 현재 한 아이의 아빠도 됐다고 보도했다.
경혼과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김준은 인스타그램에 "바보 둘...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9년이나 만난 사람과 결혼하기 쉽지 않은데 순애보였나 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해 보여서 부럽다. 아기가 걷는 걸 보니 생각보다 크네. 숨기느라 고생했겠다", "'꽃보다 남자'에서 제일 빛났던 사람인데. 잘 살고 있어서 좋다", "벌써 아빠?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길" 등 축하의 메시지
한편, 김준은 그룹 티맥스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준은 이후 '강력반', '끝없는 사랑', '태양의 도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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