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설인아가 위기에 처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피지컬 3인방의 세노테 입수가 그려졌다.
이날 설인아와 최정원, 이종화는 사냥을 위해 호수형 세노테로 향했다. 설인아는 세노테를 확인하고 “와 이거는 안 들어갈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이에 3인방의 자진 입수가 결정됐다. 먼저 이종화가 입수하고, 최정원이 입수했다. 최정원은 “어디로 뛸까요. 여기로 뛸까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던 것과 달리 등치기 입수를 했다.
이에 설인아는 “내가 그거보단 잘 뛰겠다”고 폭소했다. 그는 “조금 무서워”라면서도 거침없이 뛰어 시원하게 입수했다.
하지만 물속을 떠다니던 설인아가 갑자기 “살려주세요”라며 겁에 질려 외쳤다. 이에 수중구조대가 급히 나서 설인아를 구조했다. 설인
한편 설인아가 갑자기 구조 상황에 처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설인아는 “처음에는 괜찮은데? 물 좀 먹었지만 숨 쉬면 괜찮겠지 했다. 그런데 스노클이 쉬게 해주는 공기와는 달랐다. 너무 숨이 찼다. 진짜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공포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