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임현정의 신곡 ‘사랑이 온다’가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발매된 임현정의 자작곡 ‘사랑이 온다’는 35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의 경쾌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사랑이 온다'고 반복되는 따뜻한 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성큼 다가온 봄에 잘 어울리는 임현정표 힐링 송이다.
11년 만에 컴백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임현정의 신곡은 일본과 영국을 넘나들며 세심한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과 작사, 편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입증하며 대중에게 돌아온 임현정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현정은 지난 1996년 KBS2 드라마 ‘컬러’ OST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작사,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임현정은 정규 1집 ‘양철북’을 시작으로 ‘가위손’ ‘은하철도 999’ ‘Year Out… In The Island’ ‘All That Love’ 등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데뷔 때부터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2, 3, 4, 5집은 당시로는 드물게 섬세한 오
한편, 임현정의 새 싱글 ‘사랑이 온다’는 지난 4월 16일에 발매돼 음악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