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오만석의 재혼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은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오만석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1년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오만석은 딸을 홀로 키우며 싱글대디로 지내왔다. 그런 그가 지난 2016년부터 일반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이번에는 행복하게 잘
한편 오만석은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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