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이 불법 캠버전 유통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11일 “최근 불법 캠버전이 유통되고 있다”며 “유출자와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불법 행위가 절대 일어나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사실 무근의 허위 내용들이 퍼지고 있어 말씀 드린다”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세계 각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지난 주 순차 개봉한 다수의 국가들에서는 본사를 통해 現 국내 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제공받아 상영 중”이라며 “국내에서 임의적으로 특정 장면에 대해 편집 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닌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상 상영 버전에 관한 사실 무근 내용과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행위를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첫날 118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으며, 현재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입장 전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최근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불법 캠버전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출자와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미보다 2주 이상 빠르게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불법 행위가 절대 일어나선 안 될 것입니다.
더불어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관한 사실 무근의 허위 내용들이 퍼지고 있어 말씀 드립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세계 각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지난 주 순차 개봉한 다수의 국가들에서는 본사를 통해 現 국내 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제공받아 상영 중입니다. 이는
다시 한번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