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행소녀’ 제아가 재즈 대모 윤희정에게 특별 레슨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과 윤희정의 딸 윤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제아는 윤희정에게 1:1 재즈 과외를 받으러 향했다. 그는 5년 만에 만난 윤희정 모녀에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고, ‘LOVE'를 섹시하고 백치미 있게 부르고 싶다며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윤희정은 “얘 왜 이러니”라며 당황했다. 5년 전에는 이러지 않았다는 것. 윤수연도 “밝아졌어”라며 공감을 표했다.
제아는 “예전에는 선생님 기운에 눌려서 그랬다. 재즈 아티스트의 기운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완전히 긴장이 풀린 모습으로 스캣 연습에 나섰다.
윤희정 모녀의 특별 레슨은 제아의 재능을 금방 끌어냈다. 제아는 윤희정 모녀의 가르침에
한편 제아는 윤수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소녀시대의 ‘Gee'를 열창했다. 그는 ‘Gee'의 가사 중 일부를 “희정밖에 모르는”이라고 개사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제아는 윤희정에 “아이 러브 소 머치 희정”을 외쳤다. 제아의 노래에 만족한 윤희정은 “내가 밥 사줄게”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