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응원했다.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순간을 지켜본 스타들은 감격의 소감을 SNS를 통해 쏟아냈다.
먼저 가수 신승훈은 “우리 때처럼 좋은만남, 좋은결과로 이어지길!!ㅎ”이라는 글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올리며 응원했다.
방송인 남희석은 “12초간 악수”라는 글을 올리며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윤종신도 “아.....만났어”라며 역사적인 순간에 감격했다.
배우 임주환은 “굿”이라는 글과 함께 엄지척 이모티콘을 덧붙여 회담 성공을 응원했다.
최시원은 “6.12 북미정상회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세계 평화를 향한 첫 걸음. 평화의 여정! 성공리에 마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날씨가 예술. 이게 바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날씨를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올리며 축하했다.
아나운서 배성재 역시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 중”이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한과 미국 양국의 정상이 만난 것은 약 7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적인 첫 만남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