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2’ 이수근 사진=올리브 섬총사2 |
먼저 첫번째 티저 영상에 등장한 ‘섬대장’ 강호동은 제작진과 가진 미팅에서 섬에서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나열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강호동은 “영산도의 홍합은 전복보다도 쫄깃하다”며 홍합 파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끊임없이 언급하며 이번 시즌 새로운 섬 요리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가 보여줄 ‘섬만찬’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공개된 티저에서 강호동과 함께 자리한 정호영 셰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이유로 모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동시에 공개한 ‘섬반장’ 이수근의 인터뷰 영상에서는 “스태프들은 섬에 안들어오셨으면 좋겠다. 전화하면 음식이나 가져다 달라. 따로 즐기시라”며 자유로운 섬살이를 꿈꾸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임무만 주어지면 다 하겠다”라
‘섬총사2’는 오는 6월 25일 오후 11시 올리브,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