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상윤, “兄 정문성 아픈 것도 모른 내가 나쁜 놈” 자책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어바웃타임’ 이상윤이 이성경에게 형 정문성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에서 이도하(이상윤 분)가 이도하(이상윤 분)는 작은형 윤도산(정문성 분)의 수명시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이도하는 최미카를 붙잡고 “네가 뭔데 한 달 남았다고 말하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에 최미카는 “나도 헛소리이고 거짓말이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최미카의 걱정처럼 윤도산은 병에 걸린 바. 이에 이도하는 “형이 아픈 것도 모르고 지낸 내가 나쁜 놈”이라며 자책했다. 이어 그는 최미카를 붙들고 “시계 볼 수 있다며? 어떻게 멈추는지, 어떻게 돌릴 수 있는지 넌 알지 않냐? 우리 형 좀 살려달라”라고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