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츠 최귀화 사진=KBS2 슈츠 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채근식(최귀화 분)이 승진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근식은 어항 속 물고기를 바라보며 “좁은 어항에서 살 게 하는 게 아니라 넓은 강에서 자유롭게 살도록 보내줬어야 하는 건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
동시에 전화벨이 울렸고 채근식은 통화를 마친 후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채근식은 물고기에게 “미안해서 어쩌지? 약속 못 지키겠네. 강은 다음에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거짓말이야. 나 승진했다”고 만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