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장에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 옹알스, 김대범, 김경진, 윤성호, 안일권 등 엄태경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KBS 공채 출신 희극인들과 KBS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는 엄태경과 함께 KBS 개그콘서트 ‘버퍼링스’ 코너를 함께 진행했던 개그맨 안윤상이 각계 인사들의 성대모사로 진행했으며 그룹 파란의 멤버 라이언과 트로트 쌍둥이 듀오 윙크가 축가를 불루며 화제가 되었다.
개그맨 엄태경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자신이 진행하는 사업과 함께 새로운 방송을 준비하며, 씨즈캔디의 ‘가족사랑 캠페인, 당신을 사랑합니다!’ 홍보대사로 지난 11일 발탁이 되어 ‘행복 찾기 캠페인’에 나섰다.
엄태경과 12살 연하의 신부는 대부도 광고촬영 현장에서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며 첫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촬영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져오며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신부는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 중인 바리스타다.
개그맨 엄태경은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새로운 개그코너를 선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엄태경은 결혼과 함께 2세를 위한 계획으로 키즈콘텐츠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잠재지능을 기반으로 한 유아,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한글인식 기반의 교감어 분석엔진과 음성인식기반기술을 융합한초지능(A-PI)분석엔진 기술이다. 최근 뜨고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음성을 입력시키면 그 음성을 분석해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 콘텐츠 및 영상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개그맨 엄태경은 “결혼과 함께 2세를 위한 준비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하며,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선물한 씨즈캔디와 인연이 되어 홍보모델로 발탁이 된 만큼 “가족사랑 행복 캠페인”에 앞장서겠다
한편, 개그맨 엄태경은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기회가 되면 새로운 개그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경은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기업과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그맨의 창발성’, ‘유머는 사람을 즐겁게 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