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프로듀스48’ 보컬트레이너 이석훈이 기존 ‘프로듀스’와 차별점을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프롤로그에서는 한일 합작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의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감상 포인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 시즌에 이어 보컬트레이너 이석훈이 나선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함께했던 정세운과 타카다 켄타, 유선호가 함께 자리했다. 이석훈은 “뽀시래기들이었는데 이제 셀럽이 됐다”고 세 사람의 폭풍성장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최근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켄타는 “처음 연기를 도전했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고, 유선호는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기존 ‘프로듀서’와 다른 점에 대해서 국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겠다”며 “한일 걸그룹이 탄생된다는 점이 가장 신선할 것”이라고 강조해 2005년 ‘만나
이에 켄타는 한국과 일본의 걸그룹 시스템을 ‘노력형’과 ‘성장형’이라고 비교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양국 최고의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와 한성수의 출연 모습이 공개돼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두 사람은 연습생들의 최종 무대를 점검하기 위해 양국의 연습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