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31)이 남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의 LA 일상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siel puig’s second annual celebrity poker tournament(야시엘 푸이그의 두 번째 연례 토너먼트)”라며 “푸이그 재단 주최 자선행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의 자선 행사에 참석했음을 밝혔다. 다정한 사진 속 두 사람은 깔끔한 커플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류현진과 블랙 원피스를 입은 배지현은 자선행사에 걸맞는 커플룩을 연출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남편 류현진을 위해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 힘
류현진은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 3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중 왼쪽 내전근 파열 부상을 입은 류현진은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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