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컬러로 사랑받는 그룹 위너가 무한 성장을 다짐했다.
데뷔곡 ‘공허해’부터 신곡 ‘EVERYDAY’까지, 선보이는 곡마다 족족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위너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REALLY WINNER’라는 콘셉트로 7월호 커버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로 다시 한 번 성공신화를 쓴 위너는 공식 활동은 마무리한 상태지만 계속 활동하듯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대학 축제에 초대받아 많은 관객을 만나며 위너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기도 했다고.
늘 특유의 트렌디함을 보여주며 ‘위너스러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평가에 대해서 위너는 "자유로워 보이는 느낌이 위너스러움인 것 같다"면서도 "무조건 트렌디하고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데뷔 4주년을 맞아 세워둔 목표를 모두 이뤘냐는 질문에는 "목표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종착점 없이 계속해서 달려나가고 싶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기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위너는 불행의 숫자로 통하는 4가 행운의 숫자로 변한 순간을 꼽았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한 ‘FATE NUMBER FOR(페이트 넘버 포)’ 활동 시기를 언급하며 "4라는 숫자가 위너에게 행운의 숫자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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