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사망에 서인아 추모 사진=서인아 SNS |
서인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호 오빠. 몇 주 전만 해도 이렇게 행사도 같이 했었는데”라며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호흡도 잘 맞는다며 칭찬해주고 늘 1순위로 예뻐해 주던 오빠”라며 “무슨 일 있으면 꼭 전화 와서 일 같이 하자고 먼저 손내밀어주던 오빠”라고 말했다.
또 서인아는 “그런데 오빠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에요. 거짓말이죠?”라며 “믿기지가 않아 한참을 가슴을 쥐면서 가슴 아프게 울었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인아는 “오빠 힘든 거 다 접어두고 하늘나라에서는 맘 편하게 푹 쉬세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태호는 지난 17일 발생한 군산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10시다.
↑ 김태호 사망에 서인아 추모 사진=서인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