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명지.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명지(36)가 '아침마당' 출연 이후 인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5승에 도전하는 명지가 출연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명지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로는 곽성률, 유하은, 석우, 공유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명지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도전에 앞서 근황을 묻는 말에 "여전히 라이브 카페에서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방송 출연 이후 스케일이 커졌다. 해외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팬분들도 있다"라며 방송 이후 높아진 인기를 공개했다.
명지는 "필리핀에서도 제 노래를 듣기 위해 오시곤 한다. 라이브 카페 사장님 얼굴이 요새 정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명지는 정말 마음이 착하다. 다른 경쟁자들을 경계할 법도 한데, 박수도 치며 경천한다"라며 명지를 칭찬했다.
이날 명지는 압도적인 득표로 5승에 성공했다. 명지는 "어떻게 보면
명지는 2008년 그룹 허니비로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그룹에서 탈퇴해 2012년 첫 번째 싱글 ‘탓’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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