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혁 아버지 사진=tvN 둥지탈출3 화면 캡처 |
지민혁은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이날 지민혁은 “연습실에 있을 때 전화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집중할 때 마다 흐름이 끊긴다. 신경 써서 감시 안 하셔도 잘 하고 있으니까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민혁 아버지는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연습하는 시간에 전화 통화를 붙잡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 지민혁은 아버지에게 섭섭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이 상황에서 얘기하기 그럴 수 있지만, 서울에서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혁의 아버지는 “네가 힘든 걸 모르는 게 아니다.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해하지만, 혼자 서울에 가서 어떻게 할 거냐. 넌 아직 미성년자다”라고 설명했다.
또 “어느 부모가 미성년자 자식을 홀로 보내겠느냐”며 “
이에 지민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한테서도 자유로워지고 싶고 서울로 가서 더 열심히 연기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민혁의 아버지는 CCTV를 통해 아들의 연기 연습을 지켜봤으며, 수시로 전화를 걸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