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성숙미를 뽐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에 미니 7집 ‘ONE & SIX’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하영과 남주의 콘셉트 포토가 동시에 공개됐다.
화려한 장식이 두드러지는 블랙 드레스 착장의 하영과 남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치명적인 표정으로 성숙미를 한껏 드러냈다.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무드의 단체 콘셉트 포토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하영과 남주의 포토가 공개되자 미니 7집 ‘ONE & SIX’를 통해 에이핑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이핑크는 새 앨범 ‘ONE & SIX’에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알렸다.
이번 타이틀곡 ‘1도 없어’는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에이핑크는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표현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에이핑크는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이번에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에이핑크가 자신들만의 분위기에 성숙함을 녹여냈다. 에이핑크 멤버 각자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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