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월드클래스 아이돌 샤이니 민호의 첫 국경 넘기가 포착됐다.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져온 그가 걸어서 국경을 넘는 것은 처음으로 그의 첫 도보 월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 오미경, 이하 ‘선녀들’) 10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샤이니 민호가 미지의 세계 중동의 선을 넘는 ‘요르단-이스라엘 편’ 두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요르단의 항구 도시 아카바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역사 강의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긴 선녀들은 국경선을 넘어 이스라엘로 가기 위해 ‘와디 아라바 국경 검문소’로 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불꽃 카리스마 리액션으로 선녀들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오던 민호는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이 가까워지자 조금은 경직된 모습으로 첫 국경 넘기에 긴장 반 설렘 반의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요르단 검문소를 통과한 뒤 잠시간 도보 월경을 만끽하던 그는 철저하기로 소문 난 이스라엘 검문소 앞에서 군인을 목격, “사복에 총 든 사람 처음 봐요”라며 일순간 굳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민호는 ‘요르단-이스라엘 편’ 두 번째 여정에서 불꽃 카리스마 열정은 물론 대폭소와 동공 지진하는 의외의 반전 모습으로 3단 변신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샤이니 민호의 긴장감이 감도는 요르단-이스라엘 첫 국경 넘기와 반전 매력 3단 콤보는 오늘(2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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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