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설리, 의미심장 글→라이브 방송 중 눈물...무슨 일?

↑ 설리. 사진|설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설리가 의미심장한 글로 관심을 받은 데 이어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리는 22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설리는 침대에 누운 채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이후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러다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물고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잠시후 그는 울먹이기 시작했다. 눈물이 고인 모습이 포착되자 팬들이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설리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 설리 글. 사진|설리 SNS

라이브에 앞서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하는 삶이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고 적혀있다.
설리의 이상 행동에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그의 눈물이 라이브 도중 일부 악플러들이 도가 지나친 선정적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영화 ‘리얼’ 출연 이후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가제)’에 출연한 예정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