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섬총사2’가 오늘(25일) 드디어 첫 방송된다.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는 멤버들이 섬으로 떠나 섬 주민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일명 ’섬대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섬스테이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강호동과 자타공인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이수근이 합류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해온 강호동과 이수근이 ‘1박2일’ 이후 오랜만에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만나 웃음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희선에 이어 이연희가 출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 이연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더한다.
‘섬총사’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맡은 박상혁CP는 "’섬총사’는 섬에 가서 마을 분들과 함께 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 뿐 아니라 어떤 섬이냐, 어떤 마을이냐가 중요하다. 시즌2라고 해서 시즌1과 엄청나게 바뀌지 않는다"며서 "시즌1의 부제가 ’방 한 칸 섬스테이’였는데 시즌2에는 ’뚝딱뚝딱 섬스테이’로 바뀌었다"고 섬마을 라이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섬총사2’의 첫 섬은 소리도. 박상혁CP는 "첫번째 촬영지인 소리도의 경우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마지막 섬이다. 육지와 멀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
‘섬총사2’는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속으로 25일 월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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